2025-01-04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차주 주간 이슈 점검 - 금요일]
01/06 주간 이슈 점검: 고용보고서, FOMC 의사록, CES, 삼성전자 실적고용보고서
12월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에 대해 시장은 11월 발표된 22.7만 건보다 감소한 15.3만 건으로 전망. 실업률 4.2% 유지, 시간간 임금은 0.4%에서 0.3%로 소폭 둔화를 전망. 대체로 이번 고용보고서는 허리케인과 파업등이 해소돼 시장 전망에서 크게 벗어날 가능성은 제한. 다만, 지난해 여름 이후 이민자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점, 연말 쇼핑 시즌을 감안 소매업 고용이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음. 이런 가운데 ISM 제조업지수에서 고용지수가 둔화되었기에 제조업 고용은 악화가 예상되며, ISM 서비스업지수에서의 고용지수 내용에 따라 고용보고서 예측이 달라 질 수 있어 관련 지수도 중요. 결과에 따른 달러와 금리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기 때문FOMC 의사록 공개
연준이 지난 12월 FOMC를 통해 금리를 인하했으나 2025년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해 2번의 금리인하(50bp)할 것이라고 발표.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이 이중 위임 즉 고용과 물가 안정에 집중하고 있는데 경제는 강하고 고용시장은 안정돼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2%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 시장은 이러한 연준 정책의 변화에 대해 무엇을 보고 있는지, 그리고 트럼프 당선 후 관세 부과 등 정책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주목하고 있음. 시장에서는 연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2025년 여전히 3번의 금리인하 전망을 바꾸지 않고 있는데 이번 회의록에서 관련 기대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낼지 주목. 연준 정책 발표 후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돼 왔던 점을 감안 세부 내용 해석 여부에 따라 되돌림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CES
7일(화)~10일(금)에 CES가 개최. 시장에서는 AI 산업의 확대, 자율주행, 전기차,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등을 주목. 특히 엔비디아 젠슨 황의 기조연설, AMD의 신규 제품 발표, 혼다의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도요타의 스마트시티, 현대차의 풀 윈드실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BMW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샤오펑의 모듈식 비행자동차,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 구글의 웨이모요 부스도 있어 이들에 주목. 이외 LG전자의 새로운 TV, 퀄컴의 차세대 자동차 기술, 에봇의 새로운 생체 웨어러블 제품, SES AI의 로봇 및 드론을 위한 새로운 AI 기술 등도 주목삼성전자 실적
시장에서는 8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이 8.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미래에셋 전망 7.7조원). 여전히 DRAM 가격 하락 추세 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다만, 환율 효과와 트럼프 당선 후 변화 등이 실적 결과에 반영이 된 것인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아 세밀하게 봐야 할 것으로 판단. 한편, 한국기업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속된 둔화가 진행. 2025년 전망도 지난 해 9월 이후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음. 이러한 이익 둔화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태인데 삼성전자 실적 결과 이후 이 추세가 좀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불안 요인. 이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결과가 개별 종목과 함께 한국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음.*주요 지표 및 일정
01/06(월)
중국: 차이신서비스업PMI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공장주문
발언: 쿡 이사(경제 전망)01/07(화)
한국: 외환 보유고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수출입동향, ISM 서비스업지수,JOLTs
채권: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발언: 바킨 총재
행사: CES(~10일), 기조연설-젠슨 황 엔비디아 CEO01/08(수)
독일: 소매판매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은행: FOMC 의사록 공개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발언: 월러 이사(경제전망)
기업: 코스트코(CSCO) 12월 매출
실적: 삼성전자(잠)01/09(목)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독일: 산업생산
유로존: 소매판매
발언: 하커, 바킨, 슈미트 총재, 보우만 이사(2024 리뷰)
실적: 월그린부츠, KB홈
휴장: 미국01/10(금)
미국: 고용보고서, 소비자심리지수
보고서: 미 농무부 글로벌 농업 수급 전망 보고서(WASDE)
기업: TSMC(TSM) 12월 매출, 지스케일러(ZS) 주주총회
실적: 델타항공
정치: 트럼프 형사사건 선고, 대법원 틱톡 사건 심리 -
[시장신호등]
-
Macro: Good is Good
-
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 ▒ 시장 센티먼트 : 긍정(모두가 걱정하는 가운데 특정 섹터/대형주 중심으로 오르는 느낌?)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 ▒ 시장 센티먼트 : 긍정(모두가 걱정하는 가운데 특정 섹터/대형주 중심으로 오르는 느낌?)
-
-
[느낌점] BAD → VERY-GOOD, ◈조심 시작◈
- ▨ [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 : VERY-GOOD(日 8% 이상))
[주간 투자 성과] VERY-GOOD(5)
-
[Macro]
-
ISM제조업PMI, <🇺🇸 12월 ISM 제조업 서프라이즈>헤드라인 49.3 (직전 48.4 / 컨센 48.2)
12 월 ISM 제조업 PMI 는 49.3pt 로 위축세에 머물렀으나 전월비 +0.9pt 가량 상승하며 컨센(48.2pt) 상회. 2 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한 신규주문(50.4pt→52.5pt)과 6 개월만의 확장세 전환에 성공한 생산지수(46.8pt→50.3pt)가 개선되며 지표 호조를 견인.재고지수(48.1pt→48.4pt), 주문잔고지수(41.8→45.9pt) 등은 개선세 보였으나 여전히 위축국면 지속.
반면고용지수는 48.1pt→45.3pt 로 하락했는데 ISM 측은 ‘25 년을 준비하기 위한 연말 조정이라 설명
- 신규주문 52.5 (직전 50.4)
- 지불가격 52.5 (직전 50.3)
- 고용 45.3 (직전 48.1)
➡️ 헤드라인 수치는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상회하며 작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시카고 PMI발 우려를 불식시켰음. 하지만 9개월 연속 위축국면에 놓여 있어 미국의 제조 업황 수축 지속을 시사
➡️ 선행지표격인 신규주문이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이자 지난해 1월과 같은 수준인 52.5까지 상승
➡️ 반면, 고용은 전월대비 2.8포인트 하락하며 7개월 연속 기준선 50을 하회 중 (위축국면)
-
-
[시장변동]
-
미 증시는 지난 5일 연속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출발. 견고한 ISM 제조업지수에도[ 달러 약세 및 금리의 제한적인 변화가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 특히 주간 옵션 만기를 맞은 수급적인 영향과, 5 거래일 연속하락세 이후 강해진 저가 매수 심리, 제조 업황 개선과 CES 2025 기대감을 재료로 반등에 성공한 엔비디아(+4.45%) 및 테슬라(+8.22%)가 상승을 견인 후 지수 상승세가 지속.
다만, 장 마감 앞두고 10년물 기준 국채 금리가 4.6%를 상회하자 매물 출회되며 상승 일부 반납(다우 +0.80%, 나스닥 +1.77%, S&P500 +1.26%, 러셀2000 +1.6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83%)11 개 섹터 모두 상승마감에 성공했으며 경기소비재(+2.4%), IT(+1.6%), 부동산(+1.4%), 산업재(+1.1%) 등이 강세.
다만 여전히 밸류와 실적에 대한 부담 존재하며 M7 중에서도 일부 종목들로 매수세가 집중. 시총규모별로도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주 중심의 반등이 부각]. 애플(-0.2%), 프록터앤갬블(-0.5%), 나이키(-0.5%) 등이 이러한 우려를 반영*변화 요인: 견고한 경기, AI 산업에 대한 기대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비록 기준선인 50.0을 하회했지만 지난달 발표된 48.4보다 개선된 49.3으로 발표. 세부내용을 보면 신규주문이 50.4에서 52.5로 개선돼 트럼프 시대 앞두고 선 주문이 증가했음을 보여줬고, 생산지수도 46.8에서 50.3으로 개선. 다만, 고용지수가 48.1에서 45.3으로 크게 위축되고 가격지수는 50.3에서 52.5로 상승. 대체로 제조업 고용은 여전히 위축된 가운데 트럼프 시대 관세 우려를 반영하며 신규주문과 생산, 수출과 수입이 증가한 점이 특징. 이에 국채 금리는 상승 전환했지만, 달러화는 약세를 여전히 진행. 주식시장은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을 확대하는 힘을 보임.
전일에 이어 엔비디아(+4.45%)의 상승이 확대. 투자회사들의 보고서와 함께 CES에서 7일에 있을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 대한 기대 심리에 따른 것으로 추정. 이와 함께 이번 CES에서 엔비디아가 AI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진 점도 긍정적. 이는 AI 산업의 확산 기대를 높여 반도체 업종의 강세를 견인. 또한 MS(+1.14%)가 올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해 8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는 보도도 관련 투자 심리에 긍정적. 결국 지난해 AI 관련 기업들의 강세를 견인했던(젠슨 황의 발언, 데이터 센터 투자 확대 등)내용이 지수 상승을 견인
이런 가운데 토마스 바킨 총재가 2025년에는 경제가 하락 위험보다는 상승 위험이 더 크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고용은 해고보다는 채용 증가로 전환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잠재적으로 상승 위험이 있지만,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자제할 것이라고 주장.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고 언급. 대체로 지난 12월 FOMC에서의 내용과 일치. 관련 발언 후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국채 금리는 상승폭을 좀 더 확대
*FICC: 미국 천연가스 급락
[국제유가는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부각되며 상승]. 여기에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인 내용도 우호적. [미국 천연가스는 EIA가 지난 주 재고가 감소했지만 예상보다 감소폭이 적었다는 점이 부각되자 큰 폭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제한적 하락
달러화는[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지만, 달러 인덱스 기준 109.5까지 상승하는 등 달러 강세가 확대된 이후 되돌림이 지속되자 오늘도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도 최근 약세를 뒤로하고 강세가 진행.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신흥국 환율도 약세
국채 금리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ISM 제조업지수가 강한 모습을 보이자 상승 전환. 물론, 고용지수가 부진했지만, 물가지수는 상승을 확대하는 등 세부 내용의 엇갈린 모습에 금리도 상승 후 변화가 제한. 여기에 바킨 총재가 견고한 경제, 높은 물가, 그러나 인플레 억제 등을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 대체로 금리는 ISM 제조업지수 결과에 힘입어 상승 후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 유가의 상승과 다음주 4 일 연속으로 예정된 국채 입찰도 상승폭 확대에 기여.
금은 달러 약세에도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하락. 구리 및 비철 금속은 중국과 미국 경기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마감. 구리는 중국 발개위가 소비 투자 촉진을 언급하는 등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알루미늄, 아연 등은 관세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농작물은 미 농무부가 주간 수출 보고서 발표에서 대두와 밀이 2024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두는 4주 평균을 67%, 밀도 68% 감소하자 큰 폭 하락. 옥수수도 4주 평균을 44% 하회한 소식에 하락.
-
-
[종목이슈]
-
엔비디아(NVDA +4.45%)는 전일에 이어 젠슨황의 CES 기조연설에 대한 기대와 함께 루프 캐피탈이 지속적인 랠리의 조짐이 보인다고 발표하자 상승. TSMC(TSM +3.49%), [2.개별종목/AMD|AMD], 마이크론(MU +2.91%), [2.개별종목/AMAT|AMAT], 램리서치(LRCX +3.69%), [2.개별종목/ASML|ASML], [2.개별종목/ARM|ARM]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종목이 CES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브로드컴(-0.25%)은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3% 상승.
-
투자포인트 1: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현지시간 1월 6일(2024-01-07) CES에서 기조 연설 예정. 2017년과 2019년 이래 6년 만에 진행되는 기조연설로 당시 상업용 레벨2+ 자율주행 시스템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 등 AI 관련 신사업 공개한 바 있음. 따라서 [금번 기조연설에서는 차세대 AI칩 블랙웰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 카드인 RTX50 시리즈 공개와 로보틱스 기술,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 GPU 등 신사업이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단기적으로 박스권에 갇혀 있던 동사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 특히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신제품을 매년 CES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신규 RTX 50 시리즈 언급 가능성 높음
-
▶ 투자포인트 2: 최근 동사의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던 주요 요인은 후발 AI칩 경쟁사들의 주가 상승과 반대로 향후 [성장률 둔화 전망]과 점유율 하락 우려, [블랙웰 출시 지연]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 다만 엔비디아의 지원 네트워크와 규모를 감안, 브로드컴과 AMD, 마벨 테크놀로지스 등 맞춤형 AI칩 제조사가 엔비디아의 솔루션 제공 역량(6월 커스텀 반도체 사업 진출 공식화 및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략 모두 보유)을 위협할 수 있는 경쟁사가 되기는 어려울 것. 또한 모든 기업들이 자체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는 규모나 자금력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엔비디아의 장기적인 시장 지배력이 견고할 것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고 판단
-
-
비스트라(VST +8.49%), NRG 에너지(NRG +6.20%), 컨스텔레이션 에너지(+4.04%), GE버노바(GEV +4.45%)등은 [젠슨 황 발언]을 앞두고 [AI 산업의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세렌스AI(CRNC +143.76%)는 엔비디아와 자동차 산업에서의 협력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같은 음성지원 AI 기업이자 엔비디아의 투자를 받은 사운드하운드AI(SOUN +2.28%)는 관련 경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 특히, [전일 콘스텔레이션 에너지가 미 연방총무 청과 대규모 원전 계약 체결]하며 [빅테크에 이어 정부 측의 동참 흐름 등이 주목] 받은 점도 센티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 더해, 현지시간 1월 7일 예정된 CES 2025를 앞두고 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재집중되며 전력 업체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모습
-
CES에서 양자 컴퓨터 부문이 신설되는 등 양자 기대감 속 양자 컴퓨팅 관련 종목들이 다시 주목되면서 아이온큐(IONQ +10.84%)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리게티컴퓨팅(RGTI -4.90%), 디웨이브 퀀텀(QBTS -4.89%), 퀀텀 컴퓨팅(QUBT -6.69%), 씰SQ(LAES -6.11%)는 하락하는 등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은 수급의 영향으로 엇갈린 모습.
→ 아이온큐는 지난 양자들의 반등 속에서도 좀처럼 회복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가 수요가 많이 들어오면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인것으로 추정
-
테슬라(TSLA +8.22%)는 [웨드부시가 여전히 인도량이 긍정적이라고 언급]하며 주가하락하면 강력 매수로 의견을 수정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전기차 판매는 둔화됐지만 ESS 부문의 성장세가 뚜렷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점이 긍정적.
IB들은 테슬라의 AI 사업, 자율주행, [ESS]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동력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 특히 Wedbush는 FY25 인도량 성장 가능성(약 20%~30%)을 높게 점쳤으며, 저가형 신차 출시도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 이에, 이번 4분기 인도량은 적지 않은 수준이라 평가하며 현 주가 하락이 매력적인 진입 시기라 언급
[한편], 테슬라는 트럼프 당선 확정 후 보조금 폐지에 따른 M/S 확보 기대감으로 주가 랠리 이어왔으나, 실제 수혜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되는 모습. 현재 시장 내 다수 전기차 업체들이 수익 실현 지연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왔다며, 보조금 폐지로 경쟁사들의 철수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전망.
또한, [보조금 철폐 시 테슬라의 손실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며, 소비자들이 내연차를 대체제로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리스크 요인]. 현재 부통령 당선인이 발의한 드라이브 아메리칸 법안도 내연차 위주의 세액공제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수혜자로서의 확신은 부재한 상황
리비안(RIVN +24.45%)은 예상보다 많은 인도량을 발표하자 큰 폭 상승. 루시드(LCID +8.58%)도 동반 상승. 포드(F +2.38%)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하고 전기차 판매량이 38%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2.개별종목/GM|GM]도 견고한 판매량을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퀀텀스케이프(QS +8.30%), 앨버말(ALB +3.00%), 프레이어 배터리(FREY +5.86%)등 2차전지 업종은 2024년 전기차 판매가 생각보다 양호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 테슬라: 중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12월 기준 12.8% 증가한 83,000대를 기록했다.
- 테슬라: 중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2024년 8.8% 증가한 657,000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리비안: RIVN +24.5%, 4분기 인도량 호조
- 4분기 차량 인도량이 1만 4,183대로 컨센(1만 3,472대) 크게 상회하자 주가 급등. 이번 인도량은 전년대비 +42%YoY 증가했으며,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분기 인도량. 작년 부품 부족 등의 이유로 일부 차량의 생산을 중단하는 등 악재 나타나며 주가 부진 지속된 바 있음. [한편, 포드(+2.4%)와 GM(+0.8%)도 ‘19년도 이후 연간 최고 매출 기록하자 주가 상승 마감]하는 모습. 특히 양사의 EV 판매량은 각각 +38%YoY, +50%YoY 증가
-
애플(AAPL -0.20%)은 중국에서 해외브랜드 스마트폰 출하량이 47.4%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했으나 폭은 제한.
-
MS(MSFT +1.14%)는 2025년 데이터 센터에 800억 달러 투자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비록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AI 산업에서 선두를 차지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메타 플랫폼(META +0.90%)은 울프리서치가 새로운 SNS인 스레드가 투자 수익률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
아마존(AMZN +1.80%)에 대해서도 효율성, 광고 수익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한 점도 우호적. 더불어 제조 및 물류분야 전문기업인 자빌(JBL +4.78%)과 파트너십을 맺은 소식도 영향. 알파벳(GOOGL +1.31%)도 긍정적 영향.
-
몰슨 쿠어스: TAP -3.4%, 미 보건당국의 경고
-
[미 보건당국이 주류에 알코올이 암을 유발한다는 경고 문구를 추가하도록 법을 의무화 해야한다는 의견 제시]. 이에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주류업체 주가 전반의 하락]세 출현. 정부 측은 알코올 섭취가 담배와 비만에 이어 암 유발 원인 3위에 해당한다며, 법안 의무화를 촉구. 이번 이슈로 2025년 식단 가이드라인도 변경될 가능성 농후하나 주류업계의 로비가 변수로 작용할 예정
-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0.29%)등 알코올 회사들은 미국 공중보건의무감 머시 박사가 음주와 암의 연관성에 대해 경고하자 하락.
-
-
비트코인이 저점 지지 후 9만 8쳔달러를 상회하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13.22%), 코인베이스(COIN +5.23%), 마라 홀딩스(MARA +14.12%), 라이엇플랫폼(RIOT +17.97%), 클린스파크(CLSK +14.29%)등은 상승 흐름 지속.
-
미 정부가 중국산 드론 부품 등에 대한 제재를 언급하자 조비 에비에이션(JOBY +20.77%), 아처 에비에이션(ACHR +20.27%), 드래곤플라이(DPRO +8.3%)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EVTL +4.49%), 언유주얼 머신(UAMC +4.71%)등 드론과 수직 이착륙 항공기 관련 종목 상승. 중국 기업인 이항 홀딩스(EH -1.60%)는 하락.
로켓랩(RKLB +15.1%), 인스튜티브 머신즈(LUNR +9.8%), 세틀로직(SATL 3.9%) 우주관련 종목들 역시 드론 등 방산 종목군의 급등과 함께 최근 급락한 부분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강하게 상승
→ 로켓랩에 비해 세틀로직이 적게 오른 것은 역으로 그간 세틀로직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임 -
US스틸(X -6.5%)는 바이든 행정부가 국익 위해 매각을 최종 불허했다는 소식 전해지자 급락.
-
카바나(CVNA -11.2%)는 힌덴버그가 실적 개선이 신기루라며 조작 가능성 제기하자 급락.
-
어도비(ADBE-2.37%)는 UBS가 OpenAI같은 회사들이 AI 산업에서 입지를 굳히면서 어도비의 입지를 잃을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
우버(UBER +2.25%)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상승. 우버는 골드만삭스가 1월 확신 매수 종목으로 추가한 점도 강세 요인. 리프트(LYFT +4.54%)도 동반 상승.
-
-
[기타 소식]
-
기타소식, 현지 기준 3 일 하원 표결을 통해 마이크 존슨이 119 대 의회 하원 의장으로 재선출. 존슨의장 218 표,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의원 215 표로 당선. [트럼프 당선인은 신속한 정책 추진을 위해 공화당 내부 단결을 강조하며 존슨 의장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 바 있음].
이번 선출 결과로 [트럼프 정부의 예산안과 부채한도 협상, 그리고 정책 도입의 변수가 대부분 사라짐].
더해 [친가상화폐 성향을 가진 존슨 의장의 선출 이후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 가격도 상승]하며 이에 반응하는 모습
-